감정 회피형 이용자는
문제가 많아서 오는 사람이 아니다.
오히려 이렇게 말한다.
즉, 무언가를 얻으려는 소비가 아니라
무언가를 피하려는 소비다.
이 출발점의 차이가
결과를 크게 바꾼다.
이 유형의 특징은
처음부터 기대가 낮아 보인다는 점이다.
하지만 이 말은
만족 기준이 낮다는 뜻이 아니다.
👉 실제로는
기대가 없는 게 아니라,
기대를 설정하지 않은 상태다.
기준이 없으면
만족도도 정의되지 않는다.
감정 회피형 소비의 목적은:
대신:
👉 이 상태에서는
아무리 괜찮은 경험이 와도
강하게 인식되지 않는다.
결과적으로
“괜찮았는데 남는 게 없다”가 된다.
감정 회피형은
이미 심리 에너지가 소진된 상태다.
이 상태에서의 소비는
보너스를 주는 게 아니라
손실을 막는 역할에 가깝다.
👉 손실 방지는
체감 만족으로 인식되기 어렵다.
그래서 평가가 박해진다.
감정 회피형이 남기는 말:
이건 실패가 아니다.
👉 소비가 끝난 뒤
회피 이전의 감정 상태로 되돌아온 것이다.
즉, 공허함은
실망의 결과가 아니라
회피 효과의 종료다.
이 유형의 특징은
분쟁을 거의 만들지 않는다는 점이다.
하지만 동시에:
👉 감정 회피형은
문제는 없지만, 성과도 없는 소비로 끝나기 쉽다.
이 유형의 최고 평가 문장은 이것이다.
“그냥 괜찮았다.”
이 말은
칭찬도 아니고
비난도 아니다.
👉 감정 회피형에게
‘괜찮다’는
목적을 달성했다는 의미다.
그 이상을 기대하지 않는다.
요소감정 회피형 특징방문 목적감정 차단기대 설정없음만족 인식둔감불만거의 없음평가무난·공허재방문낮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