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️⃣ 술 주문 방식과 추가 발생 타이밍

– 언제, 어떤 이유로 추가 주문이 생길까

호빠에서 주류 추가는
즉흥적으로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,
실제 구조를 보면 꽤 정해진 타이밍 패턴이 있다.

① 주류 주문은 ‘한 번에 끝나는 구조’가 아니다

일반 술집과 달리
호빠에서는 주류 주문이 다음처럼 나뉜다.

  • 1차: 입장 직후 기본 주류
  • 2차: 분위기 형성 후 조정
  • 3차: 연장·전환 시점의 추가

즉,
주류 주문은 이용 흐름에 따라 분할되어 있다.

👉 이 구조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공통적임 (확실함).

② 첫 번째 추가 타이밍: 분위기 안정 후

가장 첫 번째 추가 주문은
대개 이런 상황에서 발생한다.

  •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짐
  • 어색함이 사라짐
  • 선수·손님 간 호흡이 맞기 시작

이 시점에서는

  • 같은 술 추가
  • 한 단계 위 라인으로 변경
  • 잔 수 증가

같은 선택이 나온다.

👉 “이제 좀 편해졌다”는 체감이 기준.

③ 두 번째 추가 타이밍: 술 소진 시점

가장 명확한 추가 신호는
테이블 주류가 거의 소진됐을 때다.

이때 손님은 자연스럽게 선택해야 한다.

  • 이쯤에서 마무리할지
  • 조금 더 이어갈지
  • 분위기를 바꿀지

그래서 이 타이밍에는

  • 같은 술 리필
  • 다른 주류로 전환
  • 샴페인 선택

같은 결정이 집중된다.

👉 추가 주문의 상당수가 이 구간에서 발생함 (확실함).

④ 연장과 주류 추가는 연결돼 있다

호빠에서 연장은
대부분 주류 추가와 함께 일어난다.

이유는 단순하다.

  • 술이 있어야 이용 흐름이 유지되기 때문
  • 분위기를 다시 만드는 장치가 필요하기 때문

그래서 연장을 선택할 때

  • 기존 술 유지 + 추가
  • 새로운 술로 전환

중 하나가 자연스럽게 붙는다.

👉 연장만 하고 술이 전혀 없는 경우는 드묾.

⑤ 추가 주문이 없는 경우도 있다

중요한 부분 하나.

👉 모든 이용에 추가 주문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.

다음 경우에는
추가 없이 마무리되는 경우도 많다.

  • 짧은 이용 목적
  • 예산이 명확한 경우
  • 대화 위주 이용
  • 컨디션 문제

이 경우
무리한 추가는 오히려 만족도를 떨어뜨린다.

그래서 숙련된 운영일수록
추가를 ‘유도’하기보다 ‘흐름을 본다’.

정리하면

  • 주류 주문은 단계적으로 진행됨
  • 추가 타이밍은 크게 2번
    • 분위기 안정 후
    • 술 소진 시점
  • 연장과 주류 추가는 구조적으로 연결
  • 추가 없는 이용도 충분히 정상

이 구조를 이해하면
다음 챕터인 주류 매출이 선수·가게 운영에 미치는 영향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.